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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ic Book

기업공개(IPO; intitial Public Offering)

by †☆★ 2021. 11. 2.

기업공개(IPO; intitial Public Offering)


 

기업공개(IPO: Initial Public Offering)란 넓은 의미로 기업의 전반적 경영내용을 공개하는 것을 의미하며 좁은 의미로는 주식을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분산 매각하는 것을 말한다.

  • 주식회사가 신규 발행 주식을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모집하거나 이미 개인이나 소수 주주에게 발행되어 소유구조가 폐쇄적인 기업이 일반에 주식을 분산 매출하고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여 거래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 기업공개는 주주의 분산투자 촉진 및 소유분산, 자금조달 능력의 향상, 주식가치의 공정한 결정, 세제상 혜택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 공개절차를 간단히 살펴보면 기업공개를 추진하는 기업은 먼저 금융위원회에 등록하고 증권선물위원회가 지정하는 감사인에게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회계감사를 받아야 한다.
  • 그리고 대표주관사를 선정하고 수권주식수, 1주의 액면가액 등과 관련한 정관개정 및 우리 사주조합 결성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이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 제출, 청약, 배정, 주금 납임, 자본금 변경 등기, 금융위원회에 증권 발행실적 보고서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한국거래소에 상장 신청을 마치면 공개절차가 마무리된다.

출처: 한국은행, 경제금융용어 700선


2021년 10월 27일 경제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 발행 2조원으로 전달보다 큰 폭으로 줄었다고 한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국내 기업의 9월 주식과 회사채 발행은 총 19조 6,243억으로 8월 보다 1.4% 증가했으나, 주식발행 실적은 2조 349억으로 전달보다 감소했다고 한다. 그 이유는 현대중공업 외에는 대형 기업공개가 없었기 때문으로 본다고 한다.

 

작년만 해도 IPO가 꽤나 흥행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치킨값에서 커피값 버는 걸로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사실 IPO라는 말이 더 익숙했지 이것이 한국말로 기업공개라고 하는지는 오늘 공부하면서 처음 알았다. LG에너지 솔루션의 상장이 올해 꽤 기대됐었는데, 내년 상반기로 미뤄진걸 보니 아쉽기도 하다. 그런데 또 생각해보면 나처럼 균등만 참여하는 돈이 궁한 아이가 LG에너지 솔루션이 상장한다고 해서, 과연 몇 주나 받겠나 싶다. 1주 정도? 많이 받으면. 그래서 요즘은 나라엠앤디를 째려볼 준비를 하는 중이다. LG에너지 솔루션이 지분을 많이 갖고 있다고 해서 말이지. 하지만 아직 자세히는 모른다. 내년 기업공개에 흥행을 하면 같이 엮여서 내 계좌를 따뜻하게 해주지 않을까 일단 기대만 하고 있다. 마음으로 사지 말고 공부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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